대둔산
878M
2009.04.18
대둔산은 전북과 충남을 나누는 험한 바위산이다.
험한 바위들이 솟아 올라 빚어 놓은 산세의 아름다움은 한국 8경의 반열에 오를만큼 매혹적이다.
최고봉인 마천대를 비롯하여 곳곳에 기암괴석이 나타나고, 남동쪽과 북서쪽 사면을 따라 각각 장선천과 독곡천이 흐른다
수락리>수락재>깔딱재>허둥봉>마천대>낙조산장>낙조대>마천대삼거리>삼선계단>구름다리>동심바위>하산
수락재를향해>>
오늘 많이 힘들어하시는 평수형님.
깔딱재를지나 돌아보니 월성봉이 보인다.
허둥봉에 오르니 멀리 마천대가 보이기 시작한다.
또다시 산들은 물결치고..
바로앞에 허둥봉.
그뒤로 월성봉이..
예쁜 꽃도 하나..
마천대가기전 아주좋은 쉼터에서 쉬어간다.
시원한 맥주도 한잔하고..
정상부에는 아직 진달래가 한창이다.
쉬면서 기념하나..
멋진 기암들이 즐비하다.
일준씨.평수형님.병도형님.
기암.
지나온 암봉들
아래로 삼선계단과 구름다리가 보인다.
마천대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마천대를 배경으로..
나는 산을 배경으로..
마천대에서 내려와 낙조대로 향한다.
멀리 낙조산장이 보이고..
산장을향해>>>
낙조대
오랫만에 같이 산행한 병도형님.
다시 마천대쪽으로 >>이번은 능선을 타고간다.
또다시 펼쳐지는 기암괴석들..
오른쪽끝으로 보이는 마천대.
삼선계단.
내려가는 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다시 구름다리를 건너 하산간다.
많은 돌계단을 내려걸으며 하산한다.
나무는 여름인것같은 나뭇잎이 자라나고
날은덥고 땀도 많이나기 시작이다.
탁트인 시야로 좋은 경관을 누리며 산행했던 대둔산.